[태풍 카눈] 지리산국립공원, 정규 탐방로 137.31㎞ 출입 통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정규 탐방로 구간을 전면 통제한다고 9일 밝혔다.
통제 탐방로는 백무동∼천왕봉, 중산리∼천왕봉, 거림∼세석평전 등 총 26개 구간 137.31㎞다.
통제구간 출입 시 자연공원법에 따라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리산 경남사무소 관계자는 "태풍이 북상해 한반도를 관통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제 기간에 지리산 출입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 달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청=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정규 탐방로 구간을 전면 통제한다고 9일 밝혔다.
통제 탐방로는 백무동∼천왕봉, 중산리∼천왕봉, 거림∼세석평전 등 총 26개 구간 137.31㎞다.
통제 기간은 이날부터 태풍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다.
다만 태풍 특보가 해제된다고 하더라도 탐방로 안전 점검을 한 후에 출입할 수 있다.
통제구간 출입 시 자연공원법에 따라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리산 경남사무소 관계자는 "태풍이 북상해 한반도를 관통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제 기간에 지리산 출입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 달라"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유도 영웅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임명(종합) | 연합뉴스
- "얼마나 힘드셨나" 경찰, 반포대교 난간 20대 설득해 구조 | 연합뉴스
- 최민희 "비명계, 움직이면 죽는다…당원과 함께 죽일 것" | 연합뉴스
- "중국인 모이면 소란 피우는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답변 논란 | 연합뉴스
- 부산경찰청 브리핑까지 한 보험사기 사건, 법원서 무죄 | 연합뉴스
- 알리 '현금 1억원 뽑기'에 27만명 몰려…탕웨이가 추첨 | 연합뉴스
- "절반 자른다" 머스크 으름장에 떠는 230만 美공무원 | 연합뉴스
- "타이슨 복귀전 6천만가구 시청"…시청자들 "버퍼링만 봤다" | 연합뉴스
- "머스크가 공동 대통령이냐?"…트럼프 일부 측근·후원자 '경악' | 연합뉴스
- 경기북부경찰, '마약 자수' 방송인 김나정 조만간 소환조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