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튼테크놀로지스·업스테이지 등 AI 스타트업 뭉쳤다…'한국생성AI스타트업협회' 내달 출범

김지선 2023. 8. 9. 1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이 모인 '한국생성AI스타트업협회(가칭)'가 내달 출범한다.

협회 출범을 위한 준비모임에는 △라이너 △뤼튼테크놀로지스 △스캐터랩 △업스테이지 △콕스웨이브 △프렌들리AI 6개사가 참여했다.

준비모임은 "생성 AI 기술이 사회 모든 분야에 새로운 성장과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며 "우리 생성 AI 스타트업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책임의 무게가 가볍지 않기에 뜻을 모아 협회 출범을 준비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이 모인 '한국생성AI스타트업협회(가칭)'가 내달 출범한다.

협회 출범을 위한 준비모임에는 △라이너 △뤼튼테크놀로지스 △스캐터랩 △업스테이지 △콕스웨이브 △프렌들리AI 6개사가 참여했다.

준비모임은 “생성 AI 기술이 사회 모든 분야에 새로운 성장과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며 “우리 생성 AI 스타트업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책임의 무게가 가볍지 않기에 뜻을 모아 협회 출범을 준비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준비모임은 3대 활동 목표를 제시했다.

활동 목표에는 △모두를 위한, 모두가 함께 하는 AI 생태계 조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AI 서비스 △대한민국 AI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등 내용이 담겼다.

준비모임 관계자는 “한국 AI 분야 기업이 약 2000여곳에 달하고 이 가운데 87%는 중소기업”이라며 “산업 근간인 스타트업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도록 업계 의견을 모아 사회 각계와 소통하고 관련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뤼튼테크놀로지는 임시로 준비모임 실무 간사 역할을 맡고 있다. 협회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준비모임 6개사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