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서 실종된 20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김수연 2023. 8. 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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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에서 실종된 20대 피서객이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전남 구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 본류에서 전날 실종됐던 A씨(21)가 수색 중이던 구조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58분께 섬진강에서 직장 동료들과 물놀이를 하던 중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은 수색 작업에 나섰고, 이날 오전 경찰 헬기가 사고 지점에서 100m 가량 떨어진 곳에서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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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섬진강에서 실종된 20대 피서객이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전남 구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 본류에서 전날 실종됐던 A씨(21)가 수색 중이던 구조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58분께 섬진강에서 직장 동료들과 물놀이를 하던 중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은 수색 작업에 나섰고, 이날 오전 경찰 헬기가 사고 지점에서 100m 가량 떨어진 곳에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급류에 휩쓸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실종 #섬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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