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교사 2명 극단 선택"...초등학교 앞 추모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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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이초 교사에 이어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젊은 교사 2명이 잇따라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추모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기도 의정부의 한 초등학교 앞에는 지난 2021년, 6개월 차이로 숨진 교사 김 모 씨와 이 모 씨를 애도하는 쪽지와 화환이 빼곡히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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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이초 교사에 이어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젊은 교사 2명이 잇따라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추모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기도 의정부의 한 초등학교 앞에는 지난 2021년, 6개월 차이로 숨진 교사 김 모 씨와 이 모 씨를 애도하는 쪽지와 화환이 빼곡히 놓였습니다.
앞서 교원단체들은 재작년 6월과 12월, 같은 학교에서 반년 새 교사 2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도, 당시 교육청은 '단순 추락사'라는 학교 측 보고만 믿고 아무런 조사를 취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에 대한 언론 보도 이후 뒤늦게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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