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립초 교사 3천108명 선발 예고...올해보다 12% 감소

신지원 2023. 8. 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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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감소가 심화하는 가운데 내년도 유치원과 초·중등교사 선발 인원이 대폭 감소할 전망입니다.

교육부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내년 공립초등학교 신규 교사로 3천108명, 중·고등학교 교사로 3천907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와 비교하면 유치원 교사는 23.1% 감소하고, 초등교사는 11.7%, 중등교사 선발 인원도 약 5.1%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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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감소가 심화하는 가운데 내년도 유치원과 초·중등교사 선발 인원이 대폭 감소할 전망입니다.

교육부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내년 공립초등학교 신규 교사로 3천108명, 중·고등학교 교사로 3천907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와 비교하면 유치원 교사는 23.1% 감소하고, 초등교사는 11.7%, 중등교사 선발 인원도 약 5.1% 줄어듭니다.

반면, 특수교사 선발 인원은 680명으로 올해보다 44.4% 증가하고, 전문 상담교사도 285명으로 48.8% 더 늘어납니다.

교육부가 집계한 내년 신규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총 8천9백여 명으로, 퇴직 교사 수와 학생 수 등을 반영해 늦어도 10월까지는 최종 선발 인원을 공고할 예정입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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