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청년대상 음식·공예 등 힐링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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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가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힐링공작소를 운영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9일 "자신의 꿈을 향해 홀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는 청년들이 힐링공작소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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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북구가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힐링공작소를 운영한다.
청년 힐링공작소는 취업준비 등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휴식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 되고자 지역의 청년공방과 연계해 진행하며 단순 체험을 넘어 참여자 간 소통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푸드로 힐링하기', '공예로 힐링하기' 2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푸드로 힐링하기는 △브런치 △커피 △베이킹 △와인을 주제로 16일부터 9월9일까지 청년로컬크리에이터라운지에서 열린다. 공예로 힐링하기는 △유리 △라탄 △캔들 △아로마테라피 주제로 30일부터 9월23일까지 북구청년센터에서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회당 6~8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32회 열며 참여대상은 북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청년(19~39세) 224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22일까지 북구청년센터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9일 "자신의 꿈을 향해 홀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는 청년들이 힐링공작소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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