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장관 "태풍 상륙 전 물그릇 충분히 확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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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는 가운데 환경부가 하천과 댐 방류량 조정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오늘(9일)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열린 대책 점검회의에서, 태풍 상륙 전에 물그릇을 충분히 확보해 하천 하류를 보호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어제(8일)까지 전국 댐에 확보된 홍수조절용량은 약 47억8천만 톤으로, 댐 유역에 평균 298mm의 비를 담을 수 있는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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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는 가운데 환경부가 하천과 댐 방류량 조정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오늘(9일)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열린 대책 점검회의에서, 태풍 상륙 전에 물그릇을 충분히 확보해 하천 하류를 보호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한 장관은 4대강 보 역시 집중호우시 탄력적으로 운영해 물이 잘 흘러가도록 해야 한다며, 태풍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빈틈없이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어제(8일)까지 전국 댐에 확보된 홍수조절용량은 약 47억8천만 톤으로, 댐 유역에 평균 298mm의 비를 담을 수 있는 규모입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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