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영향 10일 부산 원격수업 전환

부산CBS 정민기 기자 2023. 8. 9.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부산시교육청은 9일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부산시교육청은 9일 하윤수 교육감 주재로 재난대응 상황점검회의를 열어 태풍의 진로방향을 점검하고, 학생안전 확보와 학교시설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부산시교육청은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일부터 재난대응상황실을 가동한다.

특히, 부산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10일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유·초·중·고등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부산교육청,재난 상황실 가동하고 방과후학교 운영 않기로
하윤수 교육감 주재 재난대응 상황점검회의/부산시교육청 제공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부산시교육청은 9일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부산시교육청은 9일 하윤수 교육감 주재로 재난대응 상황점검회의를 열어 태풍의 진로방향을 점검하고, 학생안전 확보와 학교시설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부산시교육청은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일부터 재난대응상황실을 가동한다.

특히, 부산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10일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유·초·중·고등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또, 방과후학교는 운영하지 않기로 하고 이를 모든 학교에 안내했다.

돌봄(교실)은 운영하되, 태풍이 근접하는 시간에는 가급적 이동을 자제하고, 등·하교 시 안전(학부모, 대리인 동행) 및 학교 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운영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해 파고라와 차양막 등 시설물을 고정하고, 건물 창문 잠금장치 단속, 배수시설 점검 등 시설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모든 학교와 기관에 안내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정민기 기자 mkju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