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잼버리 대원 4천 명 대중교통 무료이용‥의료 지원도

유서영 rsy@mbc.co.kr 2023. 8. 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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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시내에 체류 중인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 대원 4천2백여 명에게 이번 주까지 대중교통을 공짜로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의료 지원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카우트 복장을 한 참가자들은 인천 1·2호선과 준공영 시내버스 186개 노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인천 이외에 서울·경기 등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때만 요금을 내면 됩니다.

인천시는 또 8개 의료기관으로부터 파견받은 의사·간호사를 숙소로 보내 대원들이 응급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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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도착한 우크라이나 대원들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인천시는 시내에 체류 중인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 대원 4천2백여 명에게 이번 주까지 대중교통을 공짜로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의료 지원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카우트 복장을 한 참가자들은 인천 1·2호선과 준공영 시내버스 186개 노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인천 이외에 서울·경기 등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때만 요금을 내면 됩니다.

오늘 오전 기준으로 인천에는 영국·벨기에·이탈리아 등 38개국 4천258명이 각각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 기숙사와 영종도 호텔 등에 분산돼 체류 중입니다.

인천시는 또 8개 의료기관으로부터 파견받은 의사·간호사를 숙소로 보내 대원들이 응급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257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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