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짝지근해’ 유해진 “윤제균 감독이 정통 멜로 추천..이야기 좋으면 OK”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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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정통 멜로에 대한 생각을 전해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달짝지근해:7510' 개봉을 맞이해 배우 유해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은 배우 유해진의 인생 첫 로맨스코미디 도전작으로, 배우 유해진을 비롯해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이 나와 개성 넘치는 매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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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배우 유해진이 정통 멜로에 대한 생각을 전해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달짝지근해:7510’ 개봉을 맞이해 배우 유해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은 배우 유해진의 인생 첫 로맨스코미디 도전작으로, 배우 유해진을 비롯해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이 나와 개성 넘치는 매력을 선보인다.
이날 유해진은 영화를 감상한 윤제균 감독의 평을 전하며 “윤제균 감독님 경우에는 ‘이한 감독님의 최고 작품같다’고 문자를 주셨더라. 재미, 감동, 완성도 면에서 지금까지 작품에서 최고 좋은 작품 같다고. 그리고 언론 평도 좋을 거 같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에 대해서도 결정적으로 많이 웃었고, 세번 이상 울었다. 해진 씨 연기가 좋았다. 다음에는 정통 멜로로 해도 좋을 것 같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정통 멜로를 할 생각이 있냐고 묻자 유해진은 “저는 사실 뭐, 굳이 장르를 나눠서 ‘코믹로맨스를 해야지’ 이런 생각은 안한다. 이야기가 좋다면, 그게 사랑이야기든 뭐든”이라고 답하며 정통 멜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로, 오는 15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터뷰②로 이어집니다.)
/cykim@osen.co.kr
[사진](주)마인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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