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난주 2만9297명 확진·사망 14명…재감염 1만229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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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에서 한주 사이 추가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만명에 근접했다.
2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주(8월1주, 7월30일~8월5일) 추가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9297명으로 직전 주(7월4주, 2만9208명) 보다 89명 늘었다.
하루 평균 확진자는 4185명으로 직전 주(4172명)보다 13명 증가했다.
지난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1만2298명으로 재감염률은 41.9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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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지역에서 한주 사이 추가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만명에 근접했다. 사망자도 1명에서 14명으로 증가했다.
2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주(8월1주, 7월30일~8월5일) 추가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9297명으로 직전 주(7월4주, 2만9208명) 보다 89명 늘었다. 하루 평균 확진자는 4185명으로 직전 주(4172명)보다 13명 증가했다.
지난달 30일부터 8월5일까지 확진자는 1180→5561→5355→4452→4624→4344→3781명 발생했다.
전체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가 전체의 39.1%를 차지, 직전주(7월4주) 38.6% 보다 다소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전체 18.8%(5508명)로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50대(13.6%, 3998명), 70대(13.5%, 3963명) 순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12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하루 평균 7.7명으로 직전 주(9.6명)보다 1.9명 줄었다.
지난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1만2298명으로 재감염률은 41.98%로 나타났다. 전체 누적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15만7033명으로 재감염률 7.72%로 집계됐다.
부산지역에서는 확진자 수가 10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6월 첫째주부터 8월 첫째주까지 확진자 수는 차례로 9613→1만156→1만315-1만1546→1만5307→1만8673→2만4826→2만9208→2만9297명을 기록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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