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좋은 기억으로 떠나게 출국 전까지 빈틈없이 지원"

YTN 2023. 8. 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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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새만금 잼버리 참가자가 최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우리나라를 떠날 수 있도록 출국 전까지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태풍 카눈이 북상 중인만큼 참가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한덕수 / 국무총리 : 태풍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새만금 영지 활동은 종료되었지만, 잼버리는 주말까지 계속됩니다. 정부는 모든 대원들이 출국하기 전까지 빈틈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잼버리 대원들은 오늘부터 각 지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K-컬쳐로 일컫는 한국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되도록 정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 중에 있습니다. 각 지자체에서는 태풍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면서, 안전제일 원칙 하에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는 11일에는 K-POP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새만금 잼버리 대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안전한 콘서트가 되도록 모든 기관이 체계적으로 대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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