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대비 도로 38개 사전통제‥항공기 78편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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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근접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전국의 도로 38개를 사전 통제하고, 위험 지역 주민 3명을 대피시켰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기준, 충북 13개, 경북 22개, 전남 2개, 전북 1개 등 전국 38개 도로가 통제되고 있으며, 둔치주차장 50곳에도 차량 진입이 차단돼 있습니다.
또 부산 금정구에서는 주택 외벽이 무너질 우려가 있어 주민 3명이 대피소로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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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근접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전국의 도로 38개를 사전 통제하고, 위험 지역 주민 3명을 대피시켰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기준, 충북 13개, 경북 22개, 전남 2개, 전북 1개 등 전국 38개 도로가 통제되고 있으며, 둔치주차장 50곳에도 차량 진입이 차단돼 있습니다.
또 부산 금정구에서는 주택 외벽이 무너질 우려가 있어 주민 3명이 대피소로 대피했습니다.
항공기 결항도 잇따라, 김포 등 10개 공항에서 항공기 78편의 이륙이 취소됐으며, 여객선 35개 항로 47척의 운항도 중단됐습니다.
이동경 기자(tok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256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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