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파격 금발까지, ‘홍김동전’ 메인 댄서 경쟁 “댄스 학원 등록할게요”

이슬기 2023. 8. 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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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언벨런스 멤버들이 메인 댄서를 두고 경쟁을 벌인다.

회심의 역작을 멤버들에게 공개한 라도 프로듀서는 "메댄이 필요합니다. 총 2명이요"라며 "천하제일 댄스 대회를 열어서 전혀 다른 비트로 다 봤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해 멤버들의 심박수를 정신없이 치솟게 만든다.

공개된 스틸에서 '언밸런스' 멤버들의 몸을 사리지 않고 열정을 불사르는 '천하제일 댄스 대회'의 열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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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홍김동전’ 언벨런스 멤버들이 메인 댄서를 두고 경쟁을 벌인다.

8월 1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홍김동전’ 48회는 ‘빌보드’를 주제로 라도 프로듀서가 이끄는 프로젝트 힙합 혼성 그룹 ‘언밸런스’의 음원 첫 공개와 함께 메댄 선발을 위한 ‘천하제일 댄스 대회가 개최된다.

회심의 역작을 멤버들에게 공개한 라도 프로듀서는 “메댄이 필요합니다. 총 2명이요”라며 “천하제일 댄스 대회를 열어서 전혀 다른 비트로 다 봤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해 멤버들의 심박수를 정신없이 치솟게 만든다.

이에 “저는 욕심 없어요”라고 말하던 김숙은 “댄스학원 등록할게요”라고 했고, 홍진경은 즉석 흥업댄스를 선보이며 댄스 원탑의 자신감을 드러낸다.

공개된 스틸에서 ‘언밸런스’ 멤버들의 몸을 사리지 않고 열정을 불사르는 ‘천하제일 댄스 대회’의 열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저는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았습니다”라고 시작한 주우재는 말과는 달리 철저한 준비 속에 그동안 숨겨놨던 댄스 실력을 총동원해 모두의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초점을 잃어가는 눈동자로 인해 체력방전이 최고의 난관으로 점쳐졌다는 후문.

이와 반대로 홍진경은 그동안 트레이드마크였던 댄스에서 보여지는 무표정한 눈빛을 지운 채 자신감을 탑재한 단단한 모습을 보여 뜻밖의 변신을 예고한다. 특히 우월한 기럭지와 ‘레이디 가가’의 금색 헤어를 내세운 압도적인 비주얼이 가산점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게 한다. 그런가 하면 본업에서 진지하게 돌변하는 우영이 이번만큼은 이를 갈고 출전했다는 후문.

구두축이 무너질 정도로 자존심을 내린 채 댄스 삼매경에 빠진다고 해 예능캐를 지우고 본캐로 출전한 그의 모습도 기대를 모은다. 또한 천하제일의 귀여움과 천하제일의 열정을 탑재한 김숙와 조세호 역시 한치 양보 없는 댄스 대결을 펼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천하제일 댄스 대회’ 현장이 기대를 모은다.

이에 대해 ‘홍김동전’ 제작진은 “지금까지 ‘홍김동전’에서 보여줬던 댄스는 잊어달라. 이제는 ‘홍김동전’이 아닌 ‘언밸런스’의 무대다”라며 “제작진도 깜짝 놀랄 정도로 멤버들이 준비를 많이 해왔다. 이들의 진면목을 보게 될 것이다.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사진 제공=KBS 2TV)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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