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북상에 제주 학교 등·하교 조정...개학일 변경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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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제주도내 일부 학교가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거나 개학을 미뤘습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늘(9일) 등교하는 유·초·중·고등학교 26곳 가운데 중학교 1곳과 고등학교 4곳이 하교시간을 변경했습니다.
또 내일(10일) 등교하는 학교 35곳 가운데 고등학교 6곳이 등교시간을 늦췄고, 1곳은 개학일을 변경하는 등 태풍 진행 상황에 따라 학사 운영이 변경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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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제주도내 일부 학교가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거나 개학을 미뤘습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늘(9일) 등교하는 유·초·중·고등학교 26곳 가운데 중학교 1곳과 고등학교 4곳이 하교시간을 변경했습니다.
현재 개학한 학교가 없는 초등학교의 경우 내일(10일) 1개 학교가 개학하는데, 등교시간 변경을 협의 중입니다.
또 내일(10일) 등교하는 학교 35곳 가운데 고등학교 6곳이 등교시간을 늦췄고, 1곳은 개학일을 변경하는 등 태풍 진행 상황에 따라 학사 운영이 변경될 것으로 보입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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