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7월 취업자 2000명 감소…실업률 2.8%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월 경기도 취업자 수는 1년 전과 비교해 2000명이 감소했다.
12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7월 경기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7월 고용률은 64.7%로 전년동월대비 0.3%포인트(p) 하락했다.
취업자 수는 773만1000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2000명이 줄었다.
다만, ▲건설업 4만1000명(-6.5%) ▲제조업 3만2000명(-2.1%) ▲전기·운수·통신·금융업 2만4000명(-2.3%) 등은 각각 감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7월 경기도 취업자 수는 1년 전과 비교해 2000명이 감소했다.
12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7월 경기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7월 고용률은 64.7%로 전년동월대비 0.3%포인트(p) 하락했다.
취업자 수는 773만1000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2000명이 줄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440만8000명으로 4000명(-1.9%) 감소했으나, 여자는 332만4000명으로 8만2000명(2.5%) 증가했다.
산업별로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5만6000명(1.9%) ▲도소매·숙박음식점업 3만7000명(2.6%) 등은 각각 증가했다.
다만, ▲건설업 4만1000명(-6.5%) ▲제조업 3만2000명(-2.1%) ▲전기·운수·통신·금융업 2만4000명(-2.3%) 등은 각각 감소했다.
직업별 취업자의 경우 관리자·전문가는 9만9000명(5.1%), 서비스·판매종사자는 8만7000명(5.9%) 늘어났지만,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종사자는 15만8000명(-5.7%), 사무종사자는 4만4000명(-3.1) 각각 줄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임금근로자는 11만명(-1.7%) 감소했으나, 비임금근로자는 10만8000명(7.5%)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4만8000명(1%) 늘었으며, 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는 각각 9만5000명(-7.4%), 6만3000명(-19.4%)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11만명(8.5%) 증가했고, 무급가족종사자는 1000명(-1%) 줄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1년 전보다 0.1%p 상승한 70.9%로 집계됐다
실업자는 22만6000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6000명(-2.7%)이 줄었다. 실업률은 2.8%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