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자궁경부암 백신 1차 접종 “男도 맞아야 하는 것”(벌거벗은세계사)[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자궁경부암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8월 8일 방송된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박구병 아주대 사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아르헨티나의 정신적 지도자로 추앙받는 에비타(에바 페론의 애칭)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박 교수가 "에비타가 자궁암이 걸렸고 이후 증상이 급격히 악화됐다"라며 에비타의 삶을 언급하자 이혜성은 "젊은데 왜 자궁암이 걸린 건지"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정선아는 "페론의 첫째 부인도 자궁암으로 사망했다. 그래서 에비타 역시 페론에게 감염이 돼 사망했다는 설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규현은 "(그래서인지) 요즘 주사를 맞으라고 하더라. (저도 자궁경부암) 1차 접종했다"고 고백했다.

이혜성이 "남자도 맞냐?"며 놀라워하자 규현은 "남자가 맞아야 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정선아는 "여자도 맞고 남자도 맞는다. 요즘은 어린 친구들도 맞는다고 하더라"고 부연했다.

(사진=tvN '벌거벗은 세계사')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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