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신기록 실패..김하성 연속 ‘멀티 출루’ 15경기서 중단, SD는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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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멀티 출루' 행진이 멈췄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8월 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김하성은 이날 1번 2루수로 출전했고 4타수 1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한 번 밖에 1루를 밟지 못한 김하성은 연속 경기 '멀티 출루' 행진을 15경기에서 마감했고 아시아 신기록 작성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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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하성의 '멀티 출루' 행진이 멈췄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8월 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0-2 패배를 당했고 3연패에 빠졌다.
닉 마르티네즈(SD)와 로건 길버트(SEA)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양팀은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다. 양팀은 4회까지 0의 균형을 이어갔다.
시애틀은 5회말 균형을 깼다. 칼 랄레이가 2사 만루 찬스에서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 팀에 1점을 안겼다. 시애틀은 6회말 딜런 무어의 1타점 3루타로 1점을 더했다.
시애틀은 선발 길버트가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맷 브래시가 1이닝 무실점, 안드레스 무노즈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마르티네즈가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스캇 바로우가 1.1이닝 1실점, 스티븐 커가 1.2이닝 1실점, 로버트 수아레즈가 1이닝 무실점, 조시 헤이더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마운드는 호투했지만 타선이 침묵하며 패했다.
김하성은 이날 1번 2루수로 출전했고 4타수 1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한 번 밖에 1루를 밟지 못한 김하성은 연속 경기 '멀티 출루' 행진을 15경기에서 마감했고 아시아 신기록 작성에는 실패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88이 됐다.
최지만은 대타로 출루해 볼넷을 골라냈다.(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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