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중3·동생은 고1 임신·출산…'자매' 고딩맘, 무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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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에 최초로 '자매 고딩맘'이 등장한다.
9일 밤 방송되는 MBN '고딩엄빠'에는 자매 고딩맘 최미경, 최보현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부모의 이혼 후 편부 슬하에서 자란 최미경·최보현 자매가 애틋한 자매애로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며 "안타까운 가정사와 남모를 고민으로 '고딩엄빠4' 문을 두드린 자매의 용기 있는 출연을 많은 분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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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에 최초로 '자매 고딩맘'이 등장한다.
9일 밤 방송되는 MBN '고딩엄빠'에는 자매 고딩맘 최미경, 최보현이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언니 최미경은 중학교 3학년, 동생 최보현은 고등학교 1학년 엄마가 돼 아이를 키우고 있다.
둘은 육아를 함께 하며 서로 버팀목이 돼주고 있다고 했다. 아직 학교에 다니고 있는 최보현은 등교 전 언니 최미경에게 아이를 맡겼다. 최보현 역시 등교하며 언니의 아들을 어린이집에 등원시키는 등 육아를 도왔다.
특히 최미경은 4개월 전 출산한 여동생을 위해 직접 미역국을 끓여주고, 산후조리를 돕는 등 친정엄마 못지않게 챙겼다고 한다.
최미경은 최보현에 대해 "보현이가 '고딩엄마'가 됐을 때 나를 따라가는 건 아닌가 싶어 자책을 많이 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둘의 사연을 본 MC들은 "국내에서는 케이스가 거의 없지 않을까", "서로 의지가 많이 되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제작진은 "부모의 이혼 후 편부 슬하에서 자란 최미경·최보현 자매가 애틋한 자매애로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며 "안타까운 가정사와 남모를 고민으로 '고딩엄빠4' 문을 두드린 자매의 용기 있는 출연을 많은 분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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