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군,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대비 시설 긴급 점검 등

안지율 기자 2023. 8. 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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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청소년 수련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젊음의 광장 등 아동·청소년 시설에 대해 긴급 점검을 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많은 호우와 강풍이 예상돼 취약지역 및 시설물에 대해 긴급 점검을 통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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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이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시설물에 대해 긴급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청소년 수련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젊음의 광장 등 아동·청소년 시설에 대해 긴급 점검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서는 ▲침수 우려 지역 예찰 ▲배수로의 이물질 제거 및 정비 ▲벌 쏘임 예방을 위한 벌집 제거 ▲강풍에 취약한 옥외 간판과 그늘막 등 시설물에 대한 고정 조치를 시행했다.

군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많은 호우와 강풍이 예상돼 취약지역 및 시설물에 대해 긴급 점검을 통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조선의 선비 주제 조과지도, 선비의 길 개최

특별전 조과지도, 선비의 길을 개막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군은 창녕박물관에서 기증·기탁 특별전 '조과지도, 선비의 길'을 개막했다고 9일 밝혔다.

조과지도, 선비의 길은 조선의 선비를 주제로 탄생(生), 수학(修學), 출사(出謝), 유산(遺産), 죽음(死)으로 구성해 선비가 되고자 했던 조선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정문화재인 이장곤 교지·남평문씨 고문서 등 창녕박물관 기증 및 기탁 유물 11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은 2024년 1월28일까지 창녕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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