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당구축제’ KBF Q페스타에 간 ‘포켓볼스타’ 서서아 “당구 언제 해도 늦지않아요”
40여 가족, 150여명 참여 당구강습, 시합 등 진행
서사아 특강과 사인회, 기념촬영도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은 최근 충남 천안시 남서울대 성암문화체육관에서 ‘2023 KBF i-LEAGUE Q-FESTA’(이하 큐페스타)를 개최했다.
지난해 경기도 장흥에서의 첫 번째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큐페스타‘에는 전국에서 총 40여 가족 150여 명이 참가해 3일 간(4~6일) 당구특강과 강습, 시합, 레크레이션 등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최근 세계여자포켓볼 ’톱10‘에 진입한 ’포켓볼스타‘ 서서아(국내 1위, 전남당구연맹)의 특강 시간도 마련됐다.
지난해 큐페스타에는 이집트 샤름엘셰이크3쿠션월드컵에서 우승한 조명우가 참석, 특강과 함께 사인회를 가졌다.
행사 마지막 날엔 ’키즈당구대회’도 열려 고학년부 캐롬 종목에서는 이서진, 저학년부 포켓종목에서는 조윤채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벤트로 진행된 ‘부모님당구대회’에선 김정연, 최희연 학부모가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행사에 지도자로 참여한 ‘홍박사’ 홍진표(대전당구연맹)는 “벌써부터 내년도 행사가 기다려질 만큼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며 “이런 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려 후배들이 당구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확장되고, 또 좋은 환경에서 당구를 배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청소년클럽리그(KBF i-LEAGUE)는 지난 6월부터 I리그를 비롯, 각 지역별 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당구교육 교실’, ‘방과후 당구교실’ 등을 운영 중이며, 각 시도연맹을 통해 수시로 참가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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