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신축 공사장 1개 층 붕괴…"심정지 상태 1명 발견, 1명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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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11시 50분쯤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2명이 매몰됐습니다.
오늘 사고는 9층 규모의 건물에서 9층 바닥면이 8층으로 무너져 내리면서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근로자 2명이 매몰됐고 낮 12시 25분 그 가운데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이 수습되는 대로 공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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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11시 50분쯤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2명이 매몰됐습니다.
오늘 사고는 9층 규모의 건물에서 9층 바닥면이 8층으로 무너져 내리면서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근로자 2명이 매몰됐고 낮 12시 25분 그 가운데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나머지 1명에 대해서 소방당국은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친 사람은 5명으로 현장 임시 응급의료소에서 처치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이 수습되는 대로 공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박하정 기자 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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