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옥산동 공사 현장서 붕괴사고…소방 "매몰자 2명 구조 중"(상보)

유재규 기자 2023. 8. 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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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11시49분께 경기 안성시 옥산동의 한 신축상가 복합건축물 공사 현장에서 바닥이 붕괴돼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신축상가 복합건축물 8층의 바닥이 붕괴되면서 발생했다.

"3명이 깔렸다"는 공사현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18대, 인원 52명이 출동해 현재 구조작업 중이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매몰자 3명 중 1명은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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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층 바닥 무너지며 묻혀…당초 매몰 3명 중 1명은 빠져나와
사고 현장 모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안성=뉴스1) 유재규 기자 = 9일 오전 11시49분께 경기 안성시 옥산동의 한 신축상가 복합건축물 공사 현장에서 바닥이 붕괴돼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신축상가 복합건축물 8층의 바닥이 붕괴되면서 발생했다.

"3명이 깔렸다"는 공사현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18대, 인원 52명이 출동해 현재 구조작업 중이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매몰자 3명 중 1명은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은 부상자 포함, 공사현장 관계자 5명에 대해 마련한 임시응급의료소에서 치료를 받게 했다.

소방당국은 남은 2명에 대한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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