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 공사건물 붕괴…"총 6명 구조했고 그중 2명 심정지"(종합)
백종훈 기자 2023. 8. 9. 12:47
경기 안성시 옥산동의 한 건물 신축공사장에서 일부 붕괴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성소방서에 따르면 소방당국이 총 6명을 구조 완료했고 이중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성소방서 관계자는 9일 JTBC 취재진과의 전화 통화에서 "총 6명이 붕괴 현장에서 구조 완료됐다"며 "그 중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급히 옮겼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9층 규모의 신축 건물 9층 바닥이 무너지며 8층으로 사람들이 매몰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혹시 모를 다른 구조자 등을 수색 점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순천서 잼버리 스위스 대원 태운 버스 교통사고…4명 타박상(종합)
- "서현역 '한남' 20명 찌르겠다" 글 올린 30대 여성 긴급체포
- '롤스로이스로 인도 돌진' 20대 남성 구속영장 신청…마약 7종 검출
- '잼버리 연구' 출장 때 손흥민 경기 즐긴 부안군 공무원들
- "갤럭시 Z플립5 얼마나 버틸까"…폴란드 유튜버, 38만번 여닫아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