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 재난대비 농촌지역 어린이 안전체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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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정표)가 8일 여름방학을 맞아 충북 농촌지역 조손가정·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어린이 20여명을 초청해 '방학인데 놀면 뭐 하니?' 행사를 했다.
충남 안전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충북농협이 육성·지원하는 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회장 이한자, 사진 맨 뒷줄 왼쪽 세번째) 임원 20여명이 참여했다.
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도 2016년부터 행사를 도우며 문화 활동 기회가 부족한 농촌지역 어린이의 든든한 후원자가 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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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정표)가 8일 여름방학을 맞아 충북 농촌지역 조손가정·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어린이 20여명을 초청해 ‘방학인데 놀면 뭐 하니?’ 행사를 했다.
충남 안전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충북농협이 육성·지원하는 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회장 이한자, 사진 맨 뒷줄 왼쪽 세번째) 임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아이들과 1대1로 팀을 이뤄 체험활동과 식사를 하며 1일 보호자로 나섰다.
어린이들은 생활·화재·교통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중심으로 예방 교육을 받았다. 또 엘리베이터 사고·실내 지진 체험·개폐장치 조작 체험 등을 하며 재난 위기 대응능력을 키웠다.
이번 체험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해 마련했다. 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도 2016년부터 행사를 도우며 문화 활동 기회가 부족한 농촌지역 어린이의 든든한 후원자가 돼왔다.
이정표 본부장은 “앞으로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늘려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로부터 농촌지역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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