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눈' 내일 오전 경남 상륙‥어선 피항·해수욕장 통제

김지인 2023. 8. 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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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하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내일 오전 경남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상남도가 어선을 대피시키고 해수욕장을 통제했습니다.

경남도는 오늘 오전 9시 기준 도내 항구에 1만 5천여 척 모든 어선이 피항을 완료했습니다.

도내 26개 해수욕장도 통제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지하차도 60개소를 포함한 재해 취약시설 1천5백여 개소를 사전 통제하고, 해안이나 하천가,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2천여 명의 주민을 대피시킬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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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어시장 일대 차수벽 시험 가동 모습 [사진 제공: 연합뉴스]

북상하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내일 오전 경남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상남도가 어선을 대피시키고 해수욕장을 통제했습니다.

경남도는 오늘 오전 9시 기준 도내 항구에 1만 5천여 척 모든 어선이 피항을 완료했습니다.

도내 26개 해수욕장도 통제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지하차도 60개소를 포함한 재해 취약시설 1천5백여 개소를 사전 통제하고, 해안이나 하천가,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2천여 명의 주민을 대피시킬 방침입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254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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