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네덜란드 잼버리 대원들에 문화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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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가 8일 입소한 네덜란드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숙식과 문화프로그램 견학을 지원한다.
9일 수원대에 따르면 네덜란드 잼버리 대원 840여 명은 8일 오후 도착해 기숙사를 배정받고 석식을 제공 받았다.
네덜란드 잼버리 대원들은 수원대의 환대에 감사를 표했다.
잼버리 대원들은 10일 수원대 음악대학이 주최하는 '국제 여름 음악캠프'를 관람하고 화성 융건릉을 견학하는 등 수원대가 제공하는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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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가 8일 입소한 네덜란드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숙식과 문화프로그램 견학을 지원한다.
9일 수원대에 따르면 네덜란드 잼버리 대원 840여 명은 8일 오후 도착해 기숙사를 배정받고 석식을 제공 받았다.
9일 오전에는 컵라면과 계란, 빵, 시리얼, 등으로 구성된 아침식사를 제공 받았다. 수원대는 120여 명의 비건 대원들을 위해 샐러드와 과일을 추가로 배식했다.
네덜란드 잼버리 대원들은 수원대의 환대에 감사를 표했다.
잼버리 대원들은 10일 수원대 음악대학이 주최하는 ‘국제 여름 음악캠프’를 관람하고 화성 융건릉을 견학하는 등 수원대가 제공하는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할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와 평택대는 평택 미군기지에 머물고 있는 미국 잼버리대원 900여 명을 위해 10일 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평택농악을 비롯해 k-팝, 비보잉, 태권도 시범 등을 선보여 조기 퇴영한 이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범구 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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