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안성 옥산동 9층짜리 공사장 1개층 붕괴…"2명 매몰, 구조 중"

강영훈 2023. 8. 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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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11시 49분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매몰됐다.

이날 사고는 9층 규모의 건물 8층과 9층 사이 1개 층이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당초 "건물이 무너져 근로자 3명이 깔렸다"는 신고를 받았으나, 현장 출동 결과 2명이 매몰된 것으로 보고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사고에 대비하는 한편 수습을 마치는 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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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 [촬영 정유진]

(안성=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9일 오전 11시 49분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매몰됐다.

이날 사고는 9층 규모의 건물 8층과 9층 사이 1개 층이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당초 "건물이 무너져 근로자 3명이 깔렸다"는 신고를 받았으나, 현장 출동 결과 2명이 매몰된 것으로 보고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사고에 대비하는 한편 수습을 마치는 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그래픽] 안성 신축공사장 붕괴 사고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9일 오전 11시 49분께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의 한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매몰됐다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했고 4명이 다쳤다. 이날 사고는 신축 중인 9층 규모의 건물 9층 바닥면이 8층으로 무너져 내리면서 일어났다. yoon2@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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