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주인 몰래 현금 '슥'…야간 침입 절도까지 한 20대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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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일대 식당을 돌며 밤낮으로 현금을 훔친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7월 초부터 대전지역 식당을 돌며 10차례에 걸쳐 약 600만원의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식당이 한가한 시간을 노려 업주가 자리를 비운 틈을 노리거나 야간에 창문이 잠기지 않은 식당을 찾아내 범행했다.
경찰은 피해 식당의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착수, 지난달 20일 A씨를 대전 동구의 한 PC방에서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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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 일대 식당을 돌며 밤낮으로 현금을 훔친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절도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해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초부터 대전지역 식당을 돌며 10차례에 걸쳐 약 600만원의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식당이 한가한 시간을 노려 업주가 자리를 비운 틈을 노리거나 야간에 창문이 잠기지 않은 식당을 찾아내 범행했다.
경찰은 피해 식당의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착수, 지난달 20일 A씨를 대전 동구의 한 PC방에서 붙잡았다.
앞서 다른 범죄로 수감 생활을 했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가 필요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덕서 형사팀 진우현 경장은 “유사 신고가 있어서 동일범으로 보고 CCTV를 분석·추적한 끝에 검거했다”고 설명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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