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쿠치 호투한 토론토, 타선 부진으로 클리블랜드에 패배..4연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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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가 클리블랜드에 패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8월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토론토 타선은 9안타를 기록했지만 번번히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토론토는 선발 기쿠치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이적생 헤네시스 카브레라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 집중력 부족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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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토론토가 클리블랜드에 패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8월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토론토는 0-1 석패를 당했고 4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기쿠치 유세이(TOR)와 태너 바이비(CLE)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진행됐다.
클리블랜드는 2회말 라몬 로리아노의 1타점 2루타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 점수는 이날 경기의 유일한 득점이었다.
클리블랜드 타선은 2회 안타 2개로 1점을 낸 뒤 이후 안타를 단 1개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토론토 타선은 9안타를 기록했지만 번번히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클리블랜드는 선발 바이비가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트레버 스테판이 1이닝 무실점, 엠마누엘 클라세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토론토는 선발 기쿠치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이적생 헤네시스 카브레라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 집중력 부족으로 패했다.(사진=기쿠치 유세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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