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고 투수 장현석, LA 다저스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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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진출에 도전장을 낸 용마고 장현석(투수)이 뛰게 될 소속팀이 정해졌다.
장현석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장현석이 LA 다저스와 계약했다"고 9일 밝혔다.
장현석은 다저스와 계약금 90만 달러(약 11억8천만원)에 사인했다.
국내 선수 중 최초로 메이저리거가 된 박찬호(은퇴)가 지난 1994년 다저스에 입단했고 이후 포스팅을 통해 2013년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MLB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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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도전장을 낸 용마고 장현석(투수)이 뛰게 될 소속팀이 정해졌다. 장현석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장현석이 LA 다저스와 계약했다"고 9일 밝혔다.
장현석은 다저스와 계약금 90만 달러(약 11억8천만원)에 사인했다. 이로써 장현석은 MLB 도전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그는 리코스포츠에이전시를 통해 "다저스라는 명문 구단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라며 "나를 선택해준 만큼 열심히 노력해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저스는 한국 선수와 인연이 깊은 구단이다. 국내 선수 중 최초로 메이저리거가 된 박찬호(은퇴)가 지난 1994년 다저스에 입단했고 이후 포스팅을 통해 2013년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MLB에 진출했다.
또한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MLB 경기를 뛴 한국 선수로는 박찬호와 류현진 외에 최희섭, 서재응(이상 KIA 타이거즈)가 있다.
장현석의 다저스 입단 기자회견은 오는 14일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 열릴 예정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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