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 이주영 "올여름 영화 유일한 스릴러…배급사 대표도 무섭다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타겟' 이주영이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주영은 9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타겟' 제작보고회에서 "배급사 대표님이 영화를 보고 무서워서 핸드폰을 보셨다고 하더라. 영화가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하다"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타겟' 이주영이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주영은 9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타겟' 제작보고회에서 "배급사 대표님이 영화를 보고 무서워서 핸드폰을 보셨다고 하더라. 영화가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하다"라고 했다.
이주영이 연기한 오달자는 수현의 직장 동료이자, 과거 룸메이트로 함께 생활하면서 일상을 공유한 절친이다. 극 중 달자에 대해 "MBTI로 치면 T 같다. 눈치가 있으면서 없는 것 같기도 한 인물이다. 솔직히 밉기도 한데 마냥 미워할 수 없는 인물이다. 그런 미묘한 선을 타고 있다"고 밝혔다.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선 "범인처럼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현실에 가까이 있으면서 이질감 없는, 평범하면서도 친근감 있는 캐릭터로 보이고 싶었다"고 전했다.
올여름 영화 중 유일한 스릴러 장르물인 만큼, '타겟'만의 강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주영은 "아직 영화를 보진 못해서 책으로만 봤다"며 "아까 배급사 대표님을 잠깐 뵀는 데 영화를 보고 너무 무서워서 핸드폰을 보셨다고 하더라. 그 이야기를 듣고 나서 '저렇게 키 크신 분도 무서울 정도인데, 영화가 어떻게 나왔을까'하고 궁금해졌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다. '퍼펙트 게임', '인사동 스캔들'을 연출한 박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00억 건물주' 서장훈, 현금 1200억·건물 15채 '재벌男'과 통했네.."건물 정확히 알아" ('물어보살')[
- 이시아, "내 가슴만 보고 계시는데?"…탁재훈 "무슨 소릴. 저 치킨 봤어요"
- '코 수술' 고은아, 부기 빠지니 완전 딴사람? 운동 후 "하...힘들지만 행복했다"
- 심현섭 "하루 3억씩 벌었는데...母 빚 100억 갚는데 7년 걸려"(근황올림픽)[종합]
- 한승연 “'노빠꾸탁재훈' 출연 후 이지훈과 결혼한 것처럼 돼..절대 아냐” (허자매) [종합]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