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뉴진스 아이폰 간접광고 논란 민원접수…심의 검토중"

양새롬 기자 2023. 8. 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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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걸그룹 뉴진스의 스마트폰 간접광고 논란과 관련 심의를 검토 중이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한 음악방송 무대에서 신곡 'ETA'를 선보이던 중 '아이폰 14프로'를 들고 서로 촬영해주는 퍼포먼스를 15초 가량 선보였다.

뉴진스는 실제 신곡 ETA 뮤직비디오를 해당 스마트폰을 활용해 촬영했고, 이 제작 과정은 광고로도 사용된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 음악방송에서도 간접광고를 봐야하는 것이냐며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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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가 음악방송에서 아이폰을 들고 서로 촬영해주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모습. (출처: 스브스케이팝 유튜브)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걸그룹 뉴진스의 스마트폰 간접광고 논란과 관련 심의를 검토 중이다.

방심위 관계자는 9일 "관련 민원이 접수돼 실무부서에서 해당 내용을 검토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한 음악방송 무대에서 신곡 'ETA'를 선보이던 중 '아이폰 14프로'를 들고 서로 촬영해주는 퍼포먼스를 15초 가량 선보였다.

뉴진스는 실제 신곡 ETA 뮤직비디오를 해당 스마트폰을 활용해 촬영했고, 이 제작 과정은 광고로도 사용된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 음악방송에서도 간접광고를 봐야하는 것이냐며 논란이 일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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