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사파리'까지 섭렵 아모트래블, 시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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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어드벤처 전문 여행사 아모트래블가 더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아모트래블은 개인 맞춤형 어드벤처 투어를 제공하는 여행사다.
아모트래블의 정여진 대표는 "'럭셔리 어드벤처'라는 버티컬한 여행 분야에 고객 접근성을 향상시킨 기술 기반 플랫폼을 결합해 아시아 대표 어드벤처 투어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빠르게 플랫폼을 재정비하고 신규 투어 프로그램을 론칭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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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어드벤처 전문 여행사 아모트래블가 더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아모트래블은 개인 맞춤형 어드벤처 투어를 제공하는 여행사다. 어드벤처 투어란 자전거 투어, 트레킹, 야생동물 사파리 같은 특정 이벤트를 포함한 여행 상품을 뜻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다이브에 따르면 2019년 글로벌 어드벤처 투어 시장은 6090억달러(약 790조원) 규모다.
아모트래블은 어드벤처 투어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드벤처 투어를 100회 이상 진행한 경험이 있는 두 사람이 공동창업해 100% 개인 맞춤 일정으로 어드벤처 투어를 제공한다.
블로그 마케팅을 통해 한국에서의 시장 적합성도 빠르게 검증했다.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세계적대유행)으로 운영을 중지한 기간을 제외하고, 처음 운영을 시작한 2019년에 비해 2022년의 고객의 수는 이미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는 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모트래블의 정여진 대표는 "'럭셔리 어드벤처'라는 버티컬한 여행 분야에 고객 접근성을 향상시킨 기술 기반 플랫폼을 결합해 아시아 대표 어드벤처 투어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빠르게 플랫폼을 재정비하고 신규 투어 프로그램을 론칭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벤처스의 김철우 대표는 "여행객들의 여행 경험이 성숙해지면서 어드벤처 투어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100회 이상의 필드를 직접 거친 창업팀이 만들어내는 개인화된 정교한 서비스에서 향후 이 시장을 주도할 성장 잠재력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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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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