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여가부 장관, 잼버리 일일브리핑 돌연 취소…이유는?

최수진 2023. 8. 9. 11: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9일 서울의 잼버리 임시프레스센터에서 잼버리 대회 일일 브리핑을 열기로 했다가 취소했다.

김 장관은 당초 이날 오전 11시 브리핑을 열고 2023 세계잼버리 대회 운영 상황과 체험 프로그램을 설명할 예정이었다.

조민경 여가부 대변인은 김 장관의 브리핑이 취소된 이유에 대해 "파악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안부가 대신 오후에 브리핑 예정
여가부 브리핑 취소에 "파악된 것이 없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9일 서울의 잼버리 임시프레스센터에서 잼버리 대회 일일 브리핑을 열기로 했다가 취소했다.

김 장관은 당초 이날 오전 11시 브리핑을 열고 2023 세계잼버리 대회 운영 상황과 체험 프로그램을 설명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후 정부 잼버리 비상대책반 회의가 길어졌다는 이유로 브리핑 시간을 11시 30분으로 늦췄다가 예정 시간을 10분 남긴 11시 20분에 브리핑이 아예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여가부는 대신 행정안전부에서 오후 2시 브리핑을 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조민경 여가부 대변인은 김 장관의 브리핑이 취소된 이유에 대해 "파악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 김 장관은 전날까지 새만금에서 매일 브리핑을 진행해왔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