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코레일, 태풍대비 열차 안전운행 태세 긴급점검

김원준 2023. 8. 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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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지난 8일 오후 대전사옥에서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열차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전국의 지역본부를 연결하는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대응태세를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8일부터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한 코레일은 국가 재난 위기경보 수준이 최고 등급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이날 한문희 사장 등 경영진을 포함한 전국 소속장 40여 명이 참석해 태풍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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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대책회의 열고 현장 시설물 점검과 가용자원 총동원 등 선제대응 나서
한문희 코레일사장(맨 오른쪽)이 지난 8일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열차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전국의 지역본부를 연결하는 긴급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코레일은 지난 8일 오후 대전사옥에서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열차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전국의 지역본부를 연결하는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대응태세를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8일부터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한 코레일은 국가 재난 위기경보 수준이 최고 등급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이날 한문희 사장 등 경영진을 포함한 전국 소속장 40여 명이 참석해 태풍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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