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현숙 여가부장관, 잼버리 공식브리핑 이유없이 일방적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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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오늘(9일) 오전 예정된 새만금 세계 잼버리 운영 상황 브리핑을 돌연 취소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18분 여성가족부 대변인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 마련된 프레스룸을 찾아 "브리핑이 취소됐다. 오후 2시에 행안부가 브리핑을 할 것이다"고 통보했습니다.
당초 김 장관은 오전 11시에 세계잼버리 운영 상황과 잼버리 체험 행사 프로그램 관련 브리핑을 개최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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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오늘(9일) 오전 예정된 새만금 세계 잼버리 운영 상황 브리핑을 돌연 취소했습니다.
취소 이유도 밝히지 않았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18분 여성가족부 대변인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 마련된 프레스룸을 찾아 "브리핑이 취소됐다. 오후 2시에 행안부가 브리핑을 할 것이다"고 통보했습니다.
기자들이 브리핑 취소 이유를 물었으나 "이유는 나중에 알려드리겠다. 지금 파악된 게 없다"고만 답한 뒤 자리를 떴습니다.
당초 김 장관은 오전 11시에 세계잼버리 운영 상황과 잼버리 체험 행사 프로그램 관련 브리핑을 개최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잼버리 비상대책반 회의가 늦어지면서 브리핑은 11시 30분으로 한 차례 미뤄졌습니다.
이후 브리핑을 10분 앞두고 별다른 설명없이 다시 한 번 취소됐습니다.
김 장관은 어제(8일) 브리핑에서 잼버리 조기 철수 사태에 대해 "한국의 위기 대응 역량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것"이라며 자화자찬 성격의 발언을 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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