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의원에 금품' 박광순 성남시의장 1심 실형에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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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의회 의장 선거 과정에서 동료 의원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힘 소속 박광순 시의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박 의장은 지난해 성남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 과정에서 자신에게 투표해 달라면서 동료 의원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성남시의원들은 당론으로 정한 후보가 아닌 박 의장이 선출되자 민주당과 야합하고, 동료 의원들에게 금품을 건넸다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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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의회 의장 선거 과정에서 동료 의원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힘 소속 박광순 시의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박광순 의장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검찰의 공소사실이 모두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박 의장은 지난해 성남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 과정에서 자신에게 투표해 달라면서 동료 의원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성남시의원들은 당론으로 정한 후보가 아닌 박 의장이 선출되자 민주당과 야합하고, 동료 의원들에게 금품을 건넸다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박 의장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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