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의 초절기교 연주 ‘그라모폰 9월의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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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윤찬(사진)의 실황 앨범이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 잡지 '그라모폰'에서 주목할 만한 앨범으로 선정됐다.
임윤찬이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해 밴 클라이번 콩쿠르 준결선에서 연주한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음반이다.
9일 그라모폰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6월 발매된 '임윤찬-리스트 : 초절기교 연습곡'은 그라모폰의 9월 '에디터스 초이스'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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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윤찬(사진)의 실황 앨범이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 잡지 ‘그라모폰’에서 주목할 만한 앨범으로 선정됐다. 임윤찬이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해 밴 클라이번 콩쿠르 준결선에서 연주한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음반이다.
9일 그라모폰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6월 발매된 ‘임윤찬-리스트 : 초절기교 연습곡’은 그라모폰의 9월 ‘에디터스 초이스’에 이름을 올렸다. 그라모폰은 최근 발매된 앨범들 중 주목할 앨범을 매달 에디터스 초이스란 명목으로 발표하고 있다. 임윤찬은 콩쿠르 당시 피아노 작품 중 최고 난도로 꼽히는 초절기교 연습곡을 압도적 기량으로 연주하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라모폰은 “의심할 여지 없이 훌륭한 피아노 음반”이라며 “주요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준결승에 참가하면서 이를 해낸다는 것은 기적과 다름없다”고 평가했다.
이정우 기자 krust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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