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트와이스 지효, 성숙美+박진영 지원사격 장착했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솔로 데뷔 열기를 높이고 있다.
지효는 오는 18일 미니 1집 '존(ZONE)'과 타이틀곡 '킬링 미 굿(Killin' Me Good)'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 9일 공개된 세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지효는 성숙해진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거울에 비친 장면과 계단에 기댄 모습에서 여유롭고 고혹적인 분위기가 드러났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깊은 눈빛 속 꽉 찬 매력과 환상적인 옆태 미모가 돋보인다.
지효 첫 솔로 앨범명 '존(ZONE)'은 '지효(Z)의 첫 번째(ONE)'이자, '지효(Z)의 온전한 하나(ONE)의' 작품이라는 의미를 담은 만큼 '지효 그 자체'를 보여주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지효는 타이틀곡 '킬링 미 굿'외 '토킹 어바웃 잇(Talkin’ About It) (Feat. 24kGoldn)', '클로저(Closer)', '위싱 온 유(Wishing On You)', '돈 워너 고 백(Don't Wanna Go Back) (Duet with 헤이즈)', '룸(Room)', '나이트메어(Nightmare)'까지 총 6곡의 수록곡 작업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킬링 미 굿'은 리드미컬하고 그루비한 사운드 위 솔직 담백 노랫말이 돋보인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를 맡았고,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 린드그렌(Lindgren), 몬스터즈 앤 스트레인저스 작가 마르쿠스 로맥스(Marcus Lomax) 등 유수의 작가진이 의기투합했다. 지효의 솔로 데뷔 앨범 '존'은 18일 오후 1시 발매된다.
[그룹 트와이스 지효.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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