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에너지 절약·물가안정 거리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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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지난 8일 엄사네거리에서 '에너지절약 및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인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캠페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력사용량이 급증하고,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서민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에너지 절약과 물가안정 동참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에너지 절약과 물가안정 홍보 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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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8일 엄사네거리에서 ‘에너지절약 및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인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캠페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력사용량이 급증하고,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서민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에너지 절약과 물가안정 동참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에너지 절약과 물가안정 홍보 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캠페인 외에도 여름철 에너지절약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적정 실내온도 준수(26℃이상) △불필요한 조명 소등 △에너지지킴이 운영 △냉방기 순차운휴 시행 등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물가안정 및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상품권 사용 확대는 물론 지역 상점들의 착한가격업소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및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시민들과 사업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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