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 김성균 "채칼세트, 5000원에 중고거래…택배비만 4900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타겟' 김성균이 실제 중고거래 경험담을 전했다.
김성균은 9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타겟' 제작보고회에서 "중고거래 어플에 채칼 세트를 5000원에 내놨는데, 택배비만 4900원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김성균은 중고거래 어플을 이용한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중고거래 어플을 자주 보는데, 정말 재밌다. 큰 맘먹고 채칼세트를 5000원에 내놨는데, 택배비만 4900원이다(웃음). 100원 벌었다"고 해 폭소케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타겟' 김성균이 실제 중고거래 경험담을 전했다.
김성균은 9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타겟' 제작보고회에서 "중고거래 어플에 채칼 세트를 5000원에 내놨는데, 택배비만 4900원이었다"라고 했다.
사이버수사대 소속 주형사로 변신한 김성균은 "하루에 사건을 300-400개씩 수사를 진행한다. 형사로서 적당한 사명감을 갖고 일적으로 시간을 보내던 중, 우연히 수현의 사건을 접하게 된다. 사건이 단순한 일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걸 느끼게 되면서 집요하게 범인을 좇는다"고 말했다.
영화 '명당'(2018) 이후 5년 만에 박 감독과 재회한 그는 "시나리오를 처음 읽고 감독님한테 '진짜 감독님이 쓰신 거 맞냐'고 물어봤다. 일단 시나리오가 젊었고, 굉장히 세련됐다. 전작이 사극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세월을 초월한 느낌이었다. '타겟'은 현실 착붙 소재를 스릴러 장르로 풀어냈기 때문에 요즘 트렌드에 맞는 힙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성균은 중고거래 어플을 이용한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중고거래 어플을 자주 보는데, 정말 재밌다. 큰 맘먹고 채칼세트를 5000원에 내놨는데, 택배비만 4900원이다(웃음). 100원 벌었다"고 해 폭소케 했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다. '퍼펙트 게임', '인사동 스캔들'을 연출한 박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00억 건물주' 서장훈, 현금 1200억·건물 15채 '재벌男'과 통했네.."건물 정확히 알아" ('물어보살')[
- 이시아, "내 가슴만 보고 계시는데?"…탁재훈 "무슨 소릴. 저 치킨 봤어요"
- '코 수술' 고은아, 부기 빠지니 완전 딴사람? 운동 후 "하...힘들지만 행복했다"
- 심현섭 "하루 3억씩 벌었는데...母 빚 100억 갚는데 7년 걸려"(근황올림픽)[종합]
- 한승연 “'노빠꾸탁재훈' 출연 후 이지훈과 결혼한 것처럼 돼..절대 아냐” (허자매) [종합]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