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징검다리 연휴 제주에 관광객 21만9천명 찾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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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기간 21만9천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에 관광객 21만9천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9일 밝혔다.
날짜별로 보면 11일 4만5천명, 12일 4만4천명, 13일 4만2천명, 14일 4만5천명, 15일 4만3천명 등으로 하루 평균 4만3천800명꼴로 제주를 찾는 셈이다.
이는 지난해 광복절 연휴에 제주를 찾은 관광객 23만305명보다 4.9% 줄어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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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광복절 연휴 기간 21만9천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에 관광객 21만9천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9일 밝혔다.
날짜별로 보면 11일 4만5천명, 12일 4만4천명, 13일 4만2천명, 14일 4만5천명, 15일 4만3천명 등으로 하루 평균 4만3천800명꼴로 제주를 찾는 셈이다.
이는 지난해 광복절 연휴에 제주를 찾은 관광객 23만305명보다 4.9% 줄어든 수치다.
이번 광복절 연휴 기간 국내선 항공편은 1천166편으로 전년 대비 53편(4.3%), 공급석은 21만8천299석으로 전년 대비 2만1천766석(9.1%) 줄었다.
연휴 기간 호텔과 렌터카업체, 골프장 등에 관광객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지역 예약률은 호텔 71.6%, 펜션 65.2%, 골프장 64.5%, 렌터카 70.8%다.
협회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든 데 대해 국내선 운항 항공편이 줄고, 내국인의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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