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에 정선주 단국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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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2025년도 학회장으로 정선주 단국대 대학원 생명융합학과 교수를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출된 정 교수는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의 역대 두 번째 여성 회장이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1989년 창립돼 올해 34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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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2025년도 학회장으로 정선주 단국대 대학원 생명융합학과 교수를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출된 정 교수는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의 역대 두 번째 여성 회장이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1989년 창립돼 올해 34주년을 맞았다. 현재 1만8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학·의약학·농수산학 분야를 아우르는 우리나라 생명과학 분야 최대 학회다.
정선주 교수는 이준호 현 회장과 2024년도 최도일 회장의 뒤를 이어 2025년 1월부터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선주 교수는 "학회의 다학제 다양성과 분야별 전문성을 조화롭게 운영해 시너지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글로벌 선도학회로 도약하기 위한 우수 연구 기반 국제교류를 확대하겠다"며 "첨단 바이오 분야와 협력하고 동반 성장하는 혁신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건희 기자 wisse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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