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물질 줄이려…차량 도색 유성→수성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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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고농도 오존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 보수용 도료를 유성에서 수성으로 전환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이날 협약을 통해 페인트 제조사들은 유성도료 원료가 유통되지 않도록 하고 수성도료 사용에 따른 장비 지원과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자동차검사정비조합은 소속 정비업체가 수성 도료를 사용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함께 자동차 정비업체 100여곳에 스프레이건, 전자저울, 세척기 등 수성도료 전환에 필요한 장비구매 비용 3억2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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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고농도 오존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 보수용 도료를 유성에서 수성으로 전환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9일 서울시청에서 강남제비스코, 삼화페인트, 조광페인트, KCC 등 페인트 제조사들과 자동차검사정비조합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2019년 7월 대기환경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자동차 보수시에는 VOCs가 적게 함유된 수성도료 사용이 의무화 됐지만 지금도 도장업체의 30%만 수성도료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페인트 제조사들은 유성도료 원료가 유통되지 않도록 하고 수성도료 사용에 따른 장비 지원과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자동차검사정비조합은 소속 정비업체가 수성 도료를 사용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함께 자동차 정비업체 100여곳에 스프레이건, 전자저울, 세척기 등 수성도료 전환에 필요한 장비구매 비용 3억2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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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58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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