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고향사랑 답례품 38종 추가…“관광상품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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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대폭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영월군은 지난 7일 제2회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 38종을 추가하기로 의결했다.
이로써 영월군 답례품은 기존 97종에서 135종으로 늘어났다.
영월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관광도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 관광상품을 답례품으로 대거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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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대폭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영월군은 지난 7일 제2회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 38종을 추가하기로 의결했다.
이로써 영월군 답례품은 기존 97종에서 135종으로 늘어났다. 답례품을 공급하는 업체는 총 39곳이다.
추가된 답례품은 산채농장 체험권, 나물밥 한상차림 시식권, 목공 원데이클래스 체험권, 캠핑장 이용 할인권, 전기가트 체험권 등 관광 분야가 다수를 이룬다. 영월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관광도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 관광상품을 답례품으로 대거 선정했다.
이관우 영월 부군수는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혔고, 공급업체의 참여 기회도 확대했다”며 “지역 특색을 살린 체류형 상품 선정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월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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