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밀 농업 본격 육성한다…11일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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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1층 대강당에서 밀 농업 육성 설명회를 연다.
양평군 밀 농업 육성의 방향을 제시하고 밀 재배면적 확대를 독려하기 위한 설명회다.
군은 설명회를 통해 밀 농업 육성에 관한 농업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밀 산업 육성 계획에 적극 반영해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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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1층 대강당에서 밀 농업 육성 설명회를 연다.양평군 밀 농업 육성의 방향을 제시하고 밀 재배면적 확대를 독려하기 위한 설명회다.
밀 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밀은 우리나라 제2의 주곡작물이지만 국내 밀 자급률은 1% 미만이다.
군은 밀 생산·유통·소비 체계를 확립해 밀 자급률을 향상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우리밀 가공 식품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밀은 이모작 작부체계 조성이 가능해 농가소득 증대와 쌀 적정 생산에 기여할 수 있는만큼, 군은 판매경로를 확보하기 위해 관내 밀 가공업체와 협의하고 있다.
군은 설명회를 통해 밀 농업 육성에 관한 농업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밀 산업 육성 계획에 적극 반영해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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