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치매 주치의’ 앱 개발… 4개 권역 의료기관 정보 안내

김군찬 기자 2023. 8. 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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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치매와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협약 의료기관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내 손에 치매안심주치의'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앱을 활용하면 실시간으로 치매안심주치의로 지정된 관내 의료기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치매안심주치의는 2019년부터 가까운 지역 병원과 연계해 치매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치료·관리를 받도록 협약된 관내 의료기관으로, 현재 구는 29개 병·의원과 협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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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치매와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협약 의료기관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내 손에 치매안심주치의’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앱을 활용하면 실시간으로 치매안심주치의로 지정된 관내 의료기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왕십리·금호·마장·성수 등 4개 권역별 병·의원 정보뿐 아니라 전화 연결도 제공된다. 또 구글 지도와 연계해 내 위치에서 병원까지 가는 경로 검색도 할 수 있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 4월 한양대와 앱 개발과 유지보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공동 참여한 바 있다. 치매 대상자 지원 서비스와 협약 의료기관 연계 관련 문의는 구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치매안심주치의는 2019년부터 가까운 지역 병원과 연계해 치매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치료·관리를 받도록 협약된 관내 의료기관으로, 현재 구는 29개 병·의원과 협약을 맺고 있다.

김군찬 기자 alf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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