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일침.."태풍 오는데 4만명 K팝 공연은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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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잼버리 실패를 만회하고자 시도하는 태풍 속 K팝 공연은 무리라며 일침을 놨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9일 한 방송사 라디오 인터뷰에서 같은 당 성일종 의원의 'BTS 동원론' 등 K팝 공연 개최 주장에 대해 이틀 만에 4만 명 이상 참가하는 공연을 준비하는 건 사고 우려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이어 잼버리 대회 일정을 잘 마무리한 뒤 부실 운영에 대해 정부 최고위 관계자가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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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은 9일 한 방송사 라디오 인터뷰에서 같은 당 성일종 의원의 'BTS 동원론' 등 K팝 공연 개최 주장에 대해 이틀 만에 4만 명 이상 참가하는 공연을 준비하는 건 사고 우려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잼버리 대원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대원들 자신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문화행사나 학생 교류 행사를 강구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이어 잼버리 대회 일정을 잘 마무리한 뒤 부실 운영에 대해 정부 최고위 관계자가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잼버리 부실 운영의 가장 큰 책임은 대한민국"이라며 "철저하게 감사를 해서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장관은 해임해야 된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을 수 있도록 체계를 만드는 일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잼버리#K팝#안철수#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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