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기상재해로 사과·배·복숭아 생산량 감소
이창익 2023. 8. 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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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재해가 이어지면서 과일 생산 전망이 갈수록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의 8월 과채 관측에 따르면 올해 사과 생산량은 전년 대비 19% 줄어들 것으로 전망돼 지난 6월 16%, 7월 17%보다 감소 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의 생산량 감소 폭은 전년 대비 22%로 지난 6월 관측보다 3% 포인트 커졌고 복숭아는 12%가 줄어 지난달 전망보다 2% 포인트 더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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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재해가 이어지면서 과일 생산 전망이 갈수록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의 8월 과채 관측에 따르면 올해 사과 생산량은 전년 대비 19% 줄어들 것으로 전망돼 지난 6월 16%, 7월 17%보다 감소 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의 생산량 감소 폭은 전년 대비 22%로 지난 6월 관측보다 3% 포인트 커졌고 복숭아는 12%가 줄어 지난달 전망보다 2% 포인트 더 확대됐습니다.
이 같은 과일 생산량 감소는 봄철 저온피해로 착과에 어려움을 겪은 뒤 이어진 우박과 비 피해가 겹치면서 생육이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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